다양한 놀거리로 후쿠오카에서 점점 핫해지고 있는 보스 이조 후쿠오카 그 중 단연 인기있는 것은 아트 전시회 보스 이조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TeamLab Forest) 입니다.
팀랩은 현실 세계와 디지털 아트를 융합하여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뿐만 아니라 일본 각지 그리고 해외에서도 진행 중인 인기있는 아트 뮤지엄입니다.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치 해변도 가까워서 같이 묶어서 일정 짜면 어떨까 싶네요.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는 ‘Catching and Collecting Forest’와 ‘Athletics Forest’으로 구성된 새로운 아트 뮤지엄입니다.
Catching and Collecting Forest는 ‘잡아서, 공부하고, 놓아준다’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몸을 움직이며 직접 탐색하고 발견하고 사냥, 채집을 하며 자신의 관심 범위를 넓혀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학습의 장’입니다.
Athletics Forest(운동의 숲)는 ‘신체를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입체적으로 생각’하자는 컨셉으로, 공간인식능력을 기르는 새로운 ‘창조적 운동공간’입니다.
복잡하고 입체적인 공간에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인터랙티브한 세계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운동의 숲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목차
보스 이조 후쿠오카 팀랩 전시 소개
전시명
teamLab Forest Fukuoka – SBI SECURITIES Co., Ltd.
전시기간
2020.7.21(Tue) – 상설
개관시간
11:00 ~ 20:00 (평일) / 10:00 ~ 20:00 (주말, 공휴)
후쿠오카 팀랩 위치 & 가는 방법
보스 이조 후쿠오카 팀랩 위치
보스 이조 후쿠오카는 PayPay돔과 후쿠오카 타워 / 모모치 해변이 가까워서 같이 관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스 이조 후쿠오카 팀랩 가는 방법
- 지하철
도진마치역 하차 후, 1번 출구에서 약 도보 15분
- 버스 (하카타에서)
하카타 버스터미널 6번 탑승장에서
306번 버스 탑승 후, 페이페이돔마에 하차 후 도보 7분
다른 버스들도 있지만 306번이 도시고속도로 경유해서 빠름(약 30분)
- 버스 (텐진에서)
텐진 고속버스터미널앞 1A 정류장에서
W1, 301, 333번 버스 탑승 후, 페이페이돔마에 하차 후 도보 7분
* 버스 오른쪽 좌석에 앉으면 가는 길에 바다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보스 이조 후쿠오카 팀랩 입장권
입장권은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해요.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1. 공식사이트 입장권 가격
성인 2,200엔 / 아동 800엔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실 경우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해요.
2. 한국에서 미리 구매 시, 입장권 가격
성인 19,200원 / 아동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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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계획 시,
참고하시면 좋을 링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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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팀랩 작품 소개
보스 이조 후쿠오카 팀랩 전시회에는 약 10개 정도의 작품이 있습니다.
앱을 이용한 테마가 1개, 몸을 사용한 운동의 숲 테마가 8개, 마지막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1개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5가지 정도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굽이 있는 신발 혹은 슬리퍼 이용 시, 이용 불가한 곳들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1. 캐칭 앤 컬렉팅 포레스트
현실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숲과 바다에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동물을 만지면 뒤돌아보거나 도망갑니다.
앱을 이용해 카메라로 공간에서 걸어 다니는 동물을 보고 화면에 비친 동물을 향해 ‘화살’을 쏘면, 실제 공간으로 ‘화살’이 날아갑니다.
명중한 동물은 앱 도감에 등록되고 또 잡은 동물은 놓아줄 수도 있습니다. 그냥 포켓몬 Go네요:)
2. 운동의 숲 테마
2-1. 애벌레 하우스 안의 빠르게 회전하는 공
애벌레 모양의 뜀틀을 밟으며 뛸 수 있습니다. 뜀틀은 고속으로 회전하는데 사람들이 다가오면 자연스레 회전이 멈추어 밟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뜀틀을 밟으면 빛이납니다. 같은 색의 뜀틀을 연속적으로 밟으면 회전하는 뜀틀에 의해 마치 애벌레와 같은 모양이 생겨납니다. 연속해서 같은 색의 뜀틀을 계속 밟으면 더 많은 애벌레가 생겨납니다.
2-2. 밸런싱 스테핑 스톤 인 더 인비저블 월드
‘밸런싱 스테핑 스톤’은 사람이 밟으면 인터랙티브하게 변화해 소리를 내며 공간에 영향을 주는 징검다리 입니다. 올라서있으면 여러 방식으로 흔들립니다.
평소엔 눈으로 볼 수 없는 작은 생물의 세계를 ‘밸런스 스테핑 스톤’을 밟으며 건너갑니다. 스톤을 밟으면 색깔이 작은 생명으로 옮겨 퍼져나갑니다.
2-3. 꿈틀대는 골짜기의 꽃과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
계절을 알리는 꽃들이 천천히 바뀌면서 피어 갑니다. 꽃들로 이루어진 생물들이 입체적인 세계에 서식하고 있어서 꽃들이 탄생과 사멸을 끝없이 거듭해 나가면서 생물의 형상을 만들어 갑니다.
작품은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실시간으로 바뀝니다. 기록된 영상을 재생하는 것도, 이전 상태를 복제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으며 계속 변화합니다. 지금 이 순간의 장면은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습니다.
2-4. 타이푼 볼과 중력을 거스르며 공명하는 생명의 숲
떠오르거나 가라앉으며 계속해서 선회하는 거대한 볼의 무리 ’타이푼 볼’과 스스로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계란형 물체 Ovoid는 충격을 가하면 색이 변하고 색이 가진 특유의 소리를 냅니다.
주위의 같은 물체와 공명하며 같은 색, 같은 소리를 내며 퍼져나갑니다. 타이푼 볼과 Ovoid는 빛이기에 표현할 수 있는 아홉 가지 색과, 삼원색을 합친 총 열두 가지 색으로 변화합니다.
3-1. 나비떼, 덧없는 생명
이 공간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발밑과 벽에 댄 손에서 나비 떼가 태어나 날아듭니다.
작품은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실시간으로 바뀝니다. 기록된 영상을 재생하는 것도, 이전 상태를 복제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으며 계속 변화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스 이조 후쿠오카 팀랩은 어린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아트 전시회입니다. 물론 어른들도 참여가 가능하고, 리뷰를 보면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특히,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시회의 다양한 테마에서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보스 이조 후쿠오카 팀랩 포레스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